대구중앙볶음밥

오랜만에 대구에 중앙떡볶이 먹으러 갔다.

대구 228추모공원과 인접해 있습니다.


하지만 문은 굳게 닫혀있다…
첫째 일요일, 셋째 목요일, 마지막 월요일은 휴무입니다.

하루 쉬는 이유는?

매장 문 앞에서 팩을 주문하고 기다립니다.

매장에서 식사하려면 정리권을 뽑고 주문을 받기를 기다립니다.

문 앞 떡볶이 가판대 뒤에 정리권이 있어서 정리권이 안보이네요.


하나는 실패했고 두 번째는 성공적으로 포장되었습니다.

볶음밥 – 4,500원
포장비 – 500원

만두(4,500원)도 있는데 개인적으로 별로 안좋아해서 그냥 떡볶이만 사왔습니다.



통가래떡이 들어있습니다.

젓가락으로 잘라서 넉넉한 양의 소스에 찍어먹으면 맛있어요!


양배추는 너무 익었고 매우 달콤하고 육즙이 많았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이게 제일 맛있더라구요.


가마보코도 떡과 비슷한 납작한 어묵입니다.

안먹은지 오래됐는데 어쩜 이런맛이지? 먹고싶어서 아무생각없이 먹었습니다.

중앙떡볶이는 카레향이 나는 매콤한 볶음밥입니다.

예전에는 많이 먹었는데 코로나 이후로 처음이네요.

아무도 그것을 시도하지 않았습니까?
대구오시면 꼭 드셔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