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상혈당, 당뇨병, 공복혈당장애, 내당능장애, 당화혈색소 등

1. 정상혈당 기준: 아래 두 가지 기준을 모두 충족할 경우 정상혈당이라고 한다1) 최소 8시간 이상 음식 섭취하지 않은 공복 혈장 포도당 100mg/dL 미만 2) 75g 경구 포도당 부하 2시간 후 혈장 포도당 140mg/dL 미만

2.당뇨병 진단기준:아래 기준 중 1)~3)중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경우 다른 날 검사를 반복하여야 하나 동시에 시행한 검사에서 둘 이상을 만족하면 즉시 확진될 수 있음1)당화혈색소(HbA1c)±6.5%2)8시간 이상 공복후 혈장 포도당 ◇126mg/dL3)75g 경구 포도당 부하검사 후 2시간 혈장 포도당 μ200mg/dL4)당뇨병의 전형적인 증상(다뇨, 다음 설명되지 않는 체중감소

경구 포도당 내성 검사 방법이 번거롭고 시간이 많이 걸리고 재현성은 낮고 상대적으로 높아 일차 의료기관에서 당뇨병 진단에 일률적으로 사용하기는 어렵다.

하지만 우리나라 당뇨병 성인은 서양인에 비해 비만이 적고 인슐린 분비능이 상대적으로 낮으며 특히 노인은 식후 고혈당만 보이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공복 혈당만으로 선별검사를 하면 당뇨병을 진단하지 못하는 경우가 상당수 발생할 수 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공복 혈장 포도당 진단 기준을 낮추면 진단적 특이도가 낮아진다.

경구 포도당 내성 검사 방법이 번거롭고 시간이 많이 걸리고 재현성은 낮고 상대적으로 높아 일차 의료기관에서 당뇨병 진단에 일률적으로 사용하기는 어렵다.

하지만 우리나라 당뇨병 성인은 서양인에 비해 비만이 적고 인슐린 분비능이 상대적으로 낮으며 특히 노인은 식후 고혈당만 보이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공복 혈당만으로 선별검사를 하면 당뇨병을 진단하지 못하는 경우가 상당수 발생할 수 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공복 혈장 포도당 진단 기준을 낮추면 진단적 특이도가 낮아진다.

경구 포도당 내성 검사 방법 1. 검사 전 최소 3일간 평상시 활동을 유지하고 하루 150g 이상의 탄수화물을 섭취한다.

2. 검사 전날부터 10시간 내지 14시간 금식 후 공복 혈장 포도당 측정을 위한 채혈을 한다.

3.250300mL의 물로 희석한 포도당 75g이나 150mL의 상품화된 포도당 용액을 5분 이내에 마신다.

4. 포도당을 마시고 2시간 후 포도당 부하 후 혈장 포도당 측정을 위한 채혈을 한다.

(포도당 용액을 마시기 시작한 시간을 0분으로 한다) 5. 필요한 경우 포도당 부하 후 30분, 60분, 90분간 혈장 포도당을 측정할 수 있다.

*임신성 당뇨병 진단 기준*

3. 당뇨 병전 단계 진단 기준 공복 혈당 장애(impaired fasting glucose, IFG):배고픔 혈장 포도당 100~125mg/dL내성 장애(impaired glucosetolerance, IGT):75g경구 포도당 부하 2시간 후의 혈장 포도당 140~199mg/dL내성 장애는 공복 혈당 장애에 비해서 많은 심혈관 질환이나 전체 사망률과 관련성도 더 많다.

또 우리 당능 장애 대상자에게 적절한 중재를 통해서 2형 당뇨병에 대한 진행, 심혈관 질환의 발병을 예방하는 것이 증명됐기 때문에 당뇨 병전 단계 대상자의 선별은 매우 중요하다.

그래서 경구 포도당 내성 검사를 통해서 당뇨병뿐만 아니라 아이지티를 진단하기도 임상적으로 의미가 크다.

당화 헤모글로빈:5.7~6.4%당화 헤모글로빈은 공복시와는 관계 없는 검사가 가능하고 혈당 상태를 판단하는 데 편하고 널리 사용되고 공복 혈장 포도당 및 식후 2시간 혈당과 좋은 상관 관계를 나타낸다.

국내에서도 공복 혈장 포도당 126mg/dL이상만 당뇨병 진단 기준으로 전체 당뇨병 환자의 55.7%만을 진단할 수 있어 당화 혈액 색소 기준도 함께 고려해야 한다고 보고했다.

이후 당뇨병 진단 기준으로 공복시 혈당과 당화 헤모글로빈의 일치도가 확인됐다.

한국에서도 당화 혈액 색소 6.5%이상을 당뇨병 진단 기준으로 하는 것이 적절하며 2013년 대한 당뇨병 학회 진료 지침에 반영됐다.

혈색소 병증, 임신, glucose-6-phosphate dehydrogenase결핍, HIV혈액 투석, 최근의 출혈과 수혈, 조혈제 치료 등의 경우 당화 헤모글로빈은 혈당 상태를 제대로 반영하지 않아 결과값을 해석할 때는 주의해야 한다.

eAG=평균혈당 좌측과 우측은 단위에 따른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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